드디어 길고 긴 프로젝트가 끝났다!
일정을 길게 잡은 만큼 기획에도 많은 힘을 들였는데 거기서 기획의 재미를 느꼈다. 지금은 백엔드 개발이 제일 재밌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니 PM 직무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겠다.
솔직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 많은 반성을 해야한다. 기간이 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에 비해 대폭 늘어난 만큼 많이 루즈해지기도 했다. 앞으로도 동아리에서든, 학교에서든 정말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텐데 이번을 교훈삼아 덜 루즈해지게 해주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역시 많은 기능들을 새롭게 배웠고 우리 프로젝트에 많이 구현시켰다. 일정이 여유로워 하루에 한 기능씩 천천히 공부할 수 있었다. 그치만 전부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복습이 꼭 필요하다.
또한 디자이너가 프로젝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를 깨달았다. 디자이너가 있음으로 인해 프로젝트의 퀄리티가 매우 올라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배운 점 :
1. sql, Querydsl
2. pagination으로 무한 스크롤 구현
3. sentry로 에러 로그 관리
4. 카카오, 구글, 네이버 소셜 로그인
이번 협업을 통해 부족했던 점과 추가로 구현해보고 싶은 점 :
1. sse를 이용한 실시간 알림기능을 다른 팀원이 맡아서 진행했는데 나는 이 부분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지 못해 추가로 공부해야한다.
2. 다른 팀의 프로젝트를 확인하니 공공데이터 api를 활용했던데 우리 프로젝트에 이 부분을 활용 못한것이 아쉬웠다.
3. 시간관리를 잘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쉬웠고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좀 더 계획적인 인간이 되고싶다.
erd, api table 등 더 자세한 내용은 readme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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